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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수민♥원혁, 드디어 결혼…김성주 “손흥민 결혼하는 줄” (‘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에 “결혼시켜 달라”며 찾아왔던 이수민‧원혁이 드디어 결혼에 골인했다. '국민 MC' 김성주와 조세호가 사회를 맡았고, '원조 사랑꾼' 박수홍을 비롯해 '사랑꾼즈'가 모두 모였다. 게다가 '트로트 레전드' 남진이 데뷔 61년 만에 부르는 첫 축가를 시작으로 '트롯 가요무대'를 방불케 하는 초호화 결혼식이 연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마침내 이수민‧원혁의 결혼식 전날 밤이 공개됐다. 이용식은 "이젠 '어떡하지?'라는 마음은 없다. 1년 동안 저거(?)한테 시달렸잖아"라며 섭섭한 마음을 너스레로 달랬다. 아내 김외선 씨는 "이제 혁이한테 수민이를 다 맡긴 기분이다"라며 홀가분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황보라는 "우리 어머니가 (결혼 전에) 아파트를 30바퀴 돈 적이 있다. 결혼하니 발 뻗고 자겠다고 하셨다"며 김외선 씨의 말에 공감했다.한편, 새신랑이 될 원혁은 "사실 오늘 아버님 생신이다. 인간 화환이 되려고 준비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내일이면 진짜 사위예혁', 'A/S 교환 반품 절대 불가'라고 재치 있게 쓰인 화환용 리본을 목에 둘렀다. 케이크와 함께 집 밖에서 대기하던 그는 이수민과 합류해 성공적인 깜짝 생일 파티를 마쳤다. 이윽고 원혁이 집으로 돌아가자 이수민은 갑자기 터져 나온 눈물에 아빠를 끌어안으며 "나 큰일 났어...눈물이 안 멈춰..."라며 오열하기 시작했다.이용식은 "세상 딸들은 다 이렇게 울어?"라며 함께 있으면 눈물이 날까 봐 주차장으로 몸을 피했다. 다음날 이수민‧원혁은 새벽부터 메이크업숍에 달려가 결혼식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마침내 이수민이 신부 대기실에 입성했고, 이수민은 벅차오른 감정을 최대한 참으며 아버지 이용식에게 "나 예뻐?"라는 말을 건넸다. '사랑꾼'들도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마지막까지 만전을 기하던 이용식은 제작진에게 "나 이제 딸 결혼 안 시킬래"라고 선언했다. 결혼식 30분 전, 끊임없이 화환과 하객들이 가득 들어와 역대급 결혼식을 예고했다. 송대관을 비롯해 임하룡, 이봉원, 홍서범, 조항조 등 원로 연예인들과 조세호, 문세윤 등 개그맨 후배들까지 자리했다. 이에 더해 수많은 배우와 가수들, 원혁의 ‘미스터트롯2’ 동료들까지 다양한 스타들이 찾아와 자리를 빛냈다. 거기다 '원조 조선의 사랑꾼'인 박수홍과 이제는 '엔조이 부부'가 된 임라라‧손민수도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거기다 ‘의리남’ 김성주가 다른 프로그램 녹화 도중에 짬을 내어 사회를 맡으면서 결혼식은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이윽고 화촉점화를 위해 양가 어머니들이 춤을 추며 등장했고, 김성주는 "오늘부터 ‘예비 사위’가 아닌, ‘국민 사위’!"라며 원혁을 소개했다. 이에 원혁은 거친 함성과 함께 등장해 당당하게 버진 로드를 걸어갔다. 이에 김성주는 "이렇게까지 입장해야 할 일인가 싶다"며 "마치 손흥민 선수 결혼하는 줄 알았다"고 웃음지으며 원혁을 반겼다. 긴 기다림 끝에 이용식은 버진 로드를 지나 원혁에게 이수민의 손을 건네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재치 있는 원혁 아버지의 축사가 끝나고, 이용식은 축사 대신 히트곡 메이커인 '알고보니 혼수상태'에게 의뢰한 곡을 부르기 시작했다. 이어 '레전드 축가꾼' 남진이 데뷔 61년 만에 최초로 축가를 위해 무대 위로 올라왔다. 남진은 '가수 지망생'이었던 이용식의 데뷔 일화를 풀어 놓으며 이용식과 함께 '둥지'를 불러 결혼식장을 뒤흔들었다. 한편, 울지 않기로 다짐했던 신랑 원혁은 '너를 선택한다'를 축가로 부르며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원혁이 눈물 때문에 마지막 가사인 '널 사랑한다'를 놓치자 많은 이들이 즐거워한 가운데, '사회적 유부녀' 김지민은 오열로 공감했다. 김성주는 재치 있게 분위기를 바꾸며 원혁의 노래 마무리를 도왔다. 이윽고 양가 부모님께 감동의 인사를 끝으로 1부가 마무리됐다.결혼식 2부는 개그맨 조세호가 사회를 맡아 김지민X황보라X강수지의 '보랏빛 향기' 축가무대로 막을 열었다. 또, 원혁이 눈물을 흘리며 불렀던 '나를 살게하는 사랑'의 원곡자 금잔디가 등장해 감동적인 축가를 선사했다. 이윽고 '미스트롯2'의 홍지윤, '찰랑찰랑’의 원곡자 이자연, '히트곡 제조기' 박구윤, '미스터트롯2' 김용필, 나상도까지 연달아 축가무대를 빛냈다. ‘트로트 가요제’ 같은 분위기로 후끈 달아오른 결혼식의 대미는 새신랑 원혁과 이용식이 '파트너' 열창으로 장식했다. 며칠 뒤 신혼여행을 떠나는 이수민‧원혁 부부의 모습이 공항에서 포착했다. 뒤이어 이용식‧김외선 부부가 등장해 의아함을 자아내는 가운데, 네 사람이 함께한 신혼여행이 예고돼 관심을 모았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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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5월 출산’ 황보라 “언젠가 아이 가질 수 있단 믿음으로 버텨”

난임을 겪은 배우 황보라가 “언젠가 아이를 가질 수 있겠다는 믿음으로 1년 넘게 버텼다”고 밝혔다. 황보라는 매거진 우먼센스 올해 5월호 커버를 장식했다.황보라는 최근 임신 30주차에 접어들면서, 이달 출산을 앞두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등산을 할 만큼 괜찮았지만 임신 막달에 접어 들어선 뒤로는 컨디션이 확실히 달라졌다고.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황보라는 난임 당시 가장 힘이 됐던 것은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종교가 큰 힘이 됐다. 조혜련 선배님과 성경 공부를 함께하는데 하루는 선배님이 ‘분명 하나님이 너에게 아이를 주셨을 거야’라고 말하더라. 그때 확신이 들었다”며 “시간이 오래 걸릴 뿐이지 언젠가 아이를 가질 수 있겠다는 믿음으로 1년 넘게 버텼다. 언젠가 올 시간이기에 저만 지치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생각해보면 난임의 시간이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았다. 한번에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너무 지치지 않고 적당히 철들었을 때 아이를 가졌다. 딱 좋은 때인 것 같다”며 “원하는 아이를 가질 수 없었던, 일종의 결핍의 시간이 저를 겸손하게 하고 제 삶을 한 번씩 되돌아보게 했다. 다행히 지금은 그 모든 시간을 지나 아주 건강한 임신부가 돼 아이와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남편은 아기를 만날 생각에 엄청 설레고 있다. 벌써부터 육아는 자신이 다 하겠다고 말하곤 한다. 기저귀도 자기가 갈고, 우유도 자기가 줄 거라면서”라며 “저는 친구 같은 엄마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시아버님이자 대선배이기도 한 배우 김용건에 대해선 “항상 좋은 사람이 돼야 한다고 말씀한다. 사람에게 잘하고 겸손해야 한다고. 조언이라기보다 행동으로 직접 보여주시는 분”이라며 자신 역시 나이가 많거나 경력이 오래됐다고 해서 젊은 사람들과 거리감을 두지 않고 먼저 다가가는 아버님과 같은 편안한 존재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황보라는 “플랫폼이 다양해진 만큼 좀 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싶다. 언젠가 저만의 토크쇼도 해보고 싶다”며 “이상하게 사람들이 저와 술을 마시다 보면 마음속 얘기를 많이 꺼내놓는다. 그게 제 강점이랑 생각이 들었다. 50~60대가 되면 토크쇼를 진행하고 싶은 로망이 있다.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 진행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연기만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보고 싶다”고 바람을 덧붙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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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김용건, 임신한 황보라 에스코트.. 80만원 플렉스까지 (조선의 사랑꾼)

배우 김용건이 첫 손주를 위해 플랙스를 했다.1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며느리이자 배우 황보라를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한 김용건의 모습이 그려졌다.임신 20주 차인 황보라는 정밀 검사를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 이날 시아버지 김용건은 스케줄이 있는 김영훈을 대신해 황보라와 함께 산부인과에 갔다. 김용건은 4차례 시험관 끝에 임신한 황보라에게 “얼마나 힘들었겠냐. 난임 병원도 다니고”라며 안쓰러워했다.황보라는 “계속 안 돼서 불안하기도 했다. 난임 환자 중에서도 엄청 낮은 1% 확률이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병원을 들린 후 이들은 영유아 복 매장을 방문했다. 김용건은 “아직 성별을 모르니까 남자 거 여자 거 다 사라. 종류별로 사라”고 말했다. 금액은 총 80만 원이 나왔다. 김용건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결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 동생 김영훈 대표와 결혼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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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김준호♥김지민, 올해 결혼하나…“무슨 일 생겼으면” 의미심장 발언

개그우먼 김지민이 결혼 가능성을 제시했다.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국진, 강수지 부부와 배우 황보라, 최성국, 김지민이 출연했다.이날 오프닝에서 황보라는 새해 인사를 나누던 중 “저는 지난해에 이루고 싶은 목표를 이미 이뤘다.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고 회상했다. 그토록 원했던 결혼과 임신에 성공하고, 올해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 황보라는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30대 때 진짜 일이 안 풀렸다”고 안도했다.이어 김국진은 김준호와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을 향해 “지금 사랑의 초점이 다 거기로 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김지민은 “올해 무슨 일 좀 생겼으면 좋겠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기대를 모았다. 이를 들은 황보라가 “그래. 올해는 결혼해”라고 몰아갔지만 김지민이 “내가 알아서 할게”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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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강수지 “♥김국진, 독신으로 살 줄…사람 만들었다” [일문일답]

방송인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 부부가 현실 부부의 면모를 드러냈다.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 출연하는 강수지, 김국진 부부의 일문일답이 23일 공개됐다.서로를 ‘평범한 사랑꾼’과 ‘하나밖에 없는 사랑꾼’이라고 표현한 ‘국수부부’는 지난 18일 첫 회에서 김지민, 황보라와 4MC를 이뤄 남다른 입담과 공감 능력을 자랑했다. 이들이 보여줄 꿀 떨어지는 결혼 생활 또한 첫 방송 이후 폭발적인 화제몰이 중인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서 낱낱이 공개 예정이다.- 나는 ‘조선의 ___ 사랑꾼’이다에서 빈 곳을 채운다면?김국진 “나는 조선의 ‘평범한’ 사랑꾼이다. 저는 제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대단한 사랑을 하거나 특별한 사랑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도 그냥 다른 사람들과 다를 것 없이 평범하게 살고 또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강수지 “나는 조선의 ‘하나밖에 없는’ 사랑꾼이다. 남편은 늘 저만 보면 웃는다. 제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다 재밌다고 한다. 배우자인 남편을 늘 웃게 하니까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남편에겐 제가 하나밖에 없는 사랑꾼이지 않나.”- 김국진이 ‘조선의 사랑꾼’ 시리즈의 숨은 설계자라고 들었는데. 그동안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김국진 “설계자라기보다는 그냥 묵묵히 ‘조선의 사랑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보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 시즌에 함께하게 된 성국이의 경우도 좋은 사람을 만나 연애하고, 결혼하고, 임신 소식을 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특별하게 해준 것은 없다. 대신 제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늘 지켜보고 있었다.-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 어떤 과정을 거쳐 출연하게 되었나.김국진 ”수지랑 집에서 보내는 시간은 많은데 바깥 나들이를 한 적이 오래 됐더라. 그래서 ‘오랜만에 수지랑 나들이 좀 할까?’ 하는 생각을 하던 찰나에 프로그램 제안이 들어왔고, 수지랑 나들이하는 느낌처럼 프로그램을 함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출연을 하게됐다.“강수지 ”SBS ‘불타는 청춘’을 오랫동안 함께 해온 이승훈 CP의 제안으로 출연하게 됐다. 남편도 그렇고 이승훈 CP도 저를 잘 아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있는 모습 그대로 자연스럽게 행동하면 되겠다’는 생각에 큰 부담감 없이 출연 결정을 했다.- 서로에게 본인이 어떤 배우자인지.김국진 “제가 수지에게 어떤 배우자인지는 수지가 더 잘 알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말하면 수지는 저를 변화하고 싶게 만드는 사람인 것 같아요. 그래서 수지가 부탁하거나, 제안하는 것이 있으면 웬만하면 다 하게 된다. 그렇지만 제가 수지가 원하는 모습으로 완전히 달라질 순 없으니 약간은 변화하고 싶어지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라고 하겠다. (웃음)강수지 ”남편에게 저는 꼭 필요한 사람이 아닐까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하는 이야기지만 제가 남편을 사람 만들었다고 한다. 이전엔 혼자서 냉장고 문도 못 열던 사람이 저와 함께 살면서 지금은 스스로 밥도 퍼서 먹고, 물도 떠서 먹고, 설거지도 정말 잘한다. 이 외에도 저를 통해 달라진 모습들이 많은데...저로 인해 할 수 있는 것도 많아지고 좋은 변화를 하고 있으니 저는 남편에게 꼭 필요한 배우자인 것 같다.“- ‘조선의 사랑꾼’ 시즌2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실 예정인가.김국진 ”‘조선의 사랑꾼’이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보여줄 텐데, 시청자들이 그 모습을 보며 ‘저 사람은 저렇게 사랑하는구나’, ‘저렇게 사랑을 표현할 수 있구나’라고 공감하고 이해하면서 우리와 함께 했으면 좋겠다.“강수지 ”꾸미지 않고 자연스러운 저의 모습이 비치지 않을까. ‘조선의 사랑꾼’에는 다양한 사랑 이야기가 나온다. 시청자 여러분도 어느새 저희와 함께하고 계셨으면 좋겠다. 우리 방송을 통해 가까이 있는 가족들에게 조금 더 사랑을 표현하고,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배려해주는 사랑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으면 좋겠다.한편 ‘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지난 18일 첫 방송됐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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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2’ 최성국 “섭외받은 적 없어…먼저 출연하고 편성 뒤따라와”

배우 최성국이 ‘조선의 사랑꾼2’ 합류 비하인드를 밝혔다.18일 오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승훈 CP, 고락원 PD를 비롯해 김국진, 강수지, 황보라, 김지민, 최성국, 이수민, 원혁, 유현철, 김슬기, 천둥, 미미가 참석했다.최성국은 ‘조선의 사랑꾼’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함께하게 됐다. 최성국은 “나는 섭외를 받은 적이 없다. 먼저 출연했고 편성과 방송이 뒤따라왔다”고 말했다.이어 “‘조선의 사랑꾼’과 삶을 계속하고 있었고 이들이 그걸 담고 있었다. ‘조선의 사랑꾼2’에서는 아이 아빠 최성국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나는 쉰 적이 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조선의 사랑꾼2’는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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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난임 부부들에 제가 힘이 됐으면” [일문일답]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 난임을 극복한 감동의 주인공인 배우 황보라가 4MC 중 하나로 출격한다.14일 ‘조선의 사랑꾼’ 측은 황보라와의 일문일답 내용을 공개했다.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과 10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결혼했다. 최근에는 어렵게 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 나는 ‘조선의 ㅇㅇㅇ 사랑꾼이다’에서 빈 곳을 채운다면나는 현모양처 사랑꾼이에요. 어렸을 때부터 저의 꿈이었습니다. - 결혼 후 임신이라는 경사를 맞이하신 황보라 씨는 현재 어떤 사랑을 하고 있나.현재 인생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다는 걸 매 순간 느끼고 있습니다. 역시 임산부는 인생에서 유일하게 ‘공주 대접’ 받는 시기라고 하던데, 겉으로는 차가운 우리 신랑은 안 그럴 거라고 생각했는데 누구보다 저를 사랑해 주고 아껴주고 있거든요.- MC가 아닌 ‘사랑꾼 출연자’로 VCR에 나서실 생각은 없나.VCR도 기회가 되면 참여하고 싶네요.- 시즌2에는 기존 출연자인 최성국 부부, 이수민♥원혁 커플 외에도 강수지♥김국진, 김슬기♥유현철, 천둥♥미미 등 새로운 커플들이 등장한다. 새로운 커플들에 어떤 기대감을 갖고 있나.- 최성국 선배님 부부가 얼마 전에 출산을 하셨다고 들어서 어떤 부부보다도 너무 궁금한 점이 많아요. 임신, 출산, 육아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폭풍 질문하고 싶네요.- 함께 MC로 호흡을 맞출 ‘국수부부’, 김지민 씨와는 혹시 어떤 인연이 있나.‘국수부부’ 선배님들은 처음 뵙는 거라 긴장이 됩니다. 지민이는 3년 전 예능 ‘썰바이벌’을 통해 만나서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결혼, 임신까지 가장 가까이서 함께 해주는 동생이고 커플끼리도 너무 친해요. 설렙니다.- ‘조선의 사랑꾼’ 시즌2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예정인지, 시청자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무엇을 느꼈으면 하는지. 난임인 분들에게 제가 힘이 되고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출산 시대에 부부에게 가장 어려운 부분이 경제적 여건이라는데, 더 많은 국가적 지원이 더해져서 아이를 낳음으로써 가정에 또 다른 행복이 깃들었으면 좋겠습니다.한편 ‘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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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하정우 때문에 상견례 일정 계속 바뀌어” (조선의 사랑꾼2)

배우 황보라가 상견례가 늦어진 이유에 대해 밝혔다.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가 18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4MC 김국진, 강수지, 김지민, 황보라와 최성국의 첫 녹화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황보라는 결혼 전 상견례 당시 일정 조율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황보라는 “상견례를 할 때 스케줄이 많이 변동됐다. ‘하주버님’(하정우) 스케줄 때문에”라고 설명했다.이에 김국진은 “10년 연애를 했으니 김용건 선생님 가족들과 많이 봤을 텐데. 마음에 들어했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러자 황보라는 “저를요? 말해 뭐해! 너무 맘에 들어했지, 이런 사람이 어딨어”라고 셀프 칭찬을 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황보라는 “아기 가졌다고 했을 때도 너무 좋아하셨다”고도 밝혔다.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1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0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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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임신 가능성 1%였다… 시험관 시술 과정 공개

배우 황보라가 시험관 시술의 과정을 공개했다.황보라는 4일 유튜브 채널 웤톡에 공개된 ‘황보라 임신 가능성이 1%였다고? 오덕이 엄마 EP.2 난임 일기 1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임신 전 난소 나이 측정 검사에서 0.15가 나왔다고 밝혔다.이는 임신 가능성 1% 정도인 수치. 황보라는 수치상 자신이 난소기능 저하 환자라고 설명했다.황보라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시험관 4차를 진행했던 지난 8월 29일부터 11월 10일까지의 기록을 공개하겠다고 밝히면서 “아기가 간절했던 마음과 달리 임신 가능성이 누구보다 낮았던 극 난저환자였다. 모든 난임을 겪고 있는 예비 엄마들에게 작게라도 힘을 전해드리고 싶어 핸드폰으로 기록해뒀던 영상을 공개한다”고 말했다.황보라는 지난해 11월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결혼했다. 황보라는 시험관 시술을 4차까지 시도한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0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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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2’ 4MC, 최성국 올 화이트 신혼집에 감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가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1대 사랑꾼’ 최성국의 집에 방문하는 4MC의 모습이 포착됐다. 4일 공개된 현장 스틸컷에서는 MC ‘국수부부’ 김국진♥강수지 부부와 개그우먼 김지민, 배우 황보라가 스튜디오가 아닌 최성국의 집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성국은 ‘국수부부’ 앞에서 조선의 집주인으로 새롭게 변신했고, 김국진과 강수지는 친구 집에 놀러온 듯 편안한 모습이다. 강수지가 최성국의 결혼식에서 직접 사회를 맡을 만큼, 세 사람은 오랜 인연을 이어온 사이다. 또 네 사람은 최성국 부부의 웨딩 사진이 장식돼 있는 올 화이트로 도배 된 집 곳곳을 돌아보며 놀라운 듯 감탄했다. 지난 9월 첫 아들을 얻은 뒤 한창 육아 중인 최성국의 집에 4MC가 나타난 이유에 궁금증이 쏠린다.김국진X강수지X김지민X황보라의 투입으로 MC진을 새롭게 꾸린 ‘조선의 사랑꾼’은 인생의 마지막 사랑을 찾은 이들의 웃음 가득 눈물 가득한 여정을 날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이다. 시즌2는 결혼 과정에만 집중했던 시즌1을 넘어 더욱 다채로운 사랑꾼들의 모습을 조명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지난 시즌 첫 회를 장식했던 최성국 부부의 임신과 출산 이야기는 물론, ‘용암 니슨’ 이용식에게 결혼 승낙을 받아낸 이수민♥원혁 커플, 그리고 새로운 MC 겸 출연자인 김국진♥강수지의 사연도 공개된다. ‘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18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0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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